KT BC카드에서 클립카드라는 신개념(?)카드가 얼마전에 출시했습니다. 화이트카드라 하여
LG페이의 원래 형태가 이런 형태였는데, LG는 이런 시스템을 버리고 결국 삼성페이와
똑같은 시스템을 출시하였습니다. 하나 클립탑10카드 발급후 월10만원을 24개월 동안 사용하면
3300원을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이벤트가 있어서 서둘러 신청해봤습니다.
길쭉한 박스에 들어 있습니다. 오픈하면
왼쪽이 충전거치대 가운대가 클립카드, 오른쪽이 충전케이블
카드 아래쪽에 설명서가 비치되어있습니다
충전거치대입니다.
연결케이블입니다. 다만 엄청 짧습니다
충전거치대에 카드를 꼽고 연결하면
카드에 오른쪽에 빨간불이 들어옵니다
이렇게 꼽으면 안됩니다
카드입니다. 색깔은 영 맘에 안듧니다.
색상이 선택가능했다면 디자인이라도 마음대로 가능했다면
참 좋았을텐데,,
카드전면에는 액정과 M이라는 멤버십버튼
C라는 카드 변환버튼이 있고, M이나 C를 길게 누르면
전원이 켜지고 꺼집니다.
아래쪽의 두 금속부분은 충전단자인데,
꼽듯이 충전하다보니 역시 금방 상처가 납니다.
뒷모습은 서명란과 아래쪽의 블루투스 연결시 필요한 번호.,
클립카드 설정은 간단합니다
클립카드 등록을 누르시면 클립카드가 나타나면 터치
클립카드 뒷부분의 번호 입력하면 됩니다
카드입력은 단순해서 따로 말할것도 없네요.
총평이라고 하면 카드는 조잡합니다. 흔히들 쓰는 카드형 OTP카드입니다.
딱히 대단한점도 없고 게다가 IC카드 미지원이다보니
삼성페이랑 LG페이를 능가할 무언가도 없습니다. 신용카드 체크카드 10장이라는
카드장수의 한계도 느껴집니다.
휴대폰이 일상화 되다보니 재미로 한번쯤 쓸까, 혹시 안되는 곳에 한번씩 쓸까
딱히 이용성은 떨어질듯합니다. 삼성페이나 LG페이가 안되는 사람에겐 유용한 카드
임에 분명합니다. 조금 더 생각이 필요한 아이템이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한 1주일 더 써보고 생각이 바뀔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