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패스츠에 너무 많은 일들이 일어나서 정말 정말 많이 늦어졌네요. 나머지 한박스는 아마
내년에 도착할듯 합니다. 투패는 이번에 정말 반성해야합니다. 어쨋던 한박스가
와서 오픈해봅니다. 그런데 오픈하기전부터 기분이 쎄 합니다
박스상태가 너무 꼭 열어본듯한 중간에 누가 물건을 확인한듯한
세관에서 열어봤다면 열어봤다고 적혀있을텐데, 누구일까요? 찜찜합니다.
일단 여기저기 알아보니 안에 또 포장되어있다고 해서 오픈
폴리백이 5개 그리고 장갑이 하나 보이는군요.
별거 아닙니다. 뽐뿌보고 탄 합배용 애견털빼는 장갑입니다. 우리곰 닦아주려고
0달러에 구입. 솔직히 너무 만족스럽네요. 잠깐 사용해봤는데 빗보다 더 좋네요
다음물건은 조씨네에서 산 레트로 574운동화
29.99달러에 이 운동화는 득템이라고 생각한다
색깔이 너무 마음에 든다. 바로 시착. 아니 세무라서 지금 안신으면
여름에 신기 힘들거 같다
아디다스 알파바운스
일명 하늘을 날으는 슬리퍼 엄청편하다고 소문이 넷상에 자자한 슬리퍼
무려 3켤레를 샀다. 난 빨강색 장인어른이랑 아부지는 검정색
검흰색이 제일 유명한데 그걸로 살까 살짝 빨강색이 많이 아쉬움이 남는 색이다
검흰을 못봐서 모르겠지만 검빨보단 검검을 사는게 이쁘다 이 슬리퍼는,
그리고 찍찍이이므로 혹시 발볼이 넓어서 한치수 큰걸 신는 나같은 사람은
한치수 줄여서 사도 무방하다.
구입가격은 슬리퍼 3켤레에 약 42~44달러로 기억한다 한국에서
한켤레 값이군
마지막으로 블루투스 스피커
별거 없다 혹시여행 가게되면 맥주하면서 들으려고 싼값이라 하나 샀다 6.25달러
저렴이인데 SD카드가 들어가네, 그건 좀 맘에든다. 뭐 요새는 인터넷 안되는 곳 없으니
별 의미없는 기능이긴 하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