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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월 3일 목요일

블랙프라이데이 구매목록 (2)

투패에서 드디어 택배가 왔습니다. 상당히 박스가 작네요.

전에 온거라 그냥 합배를 하나로 시켜도 될뻔했네요. 다만 너무 늦게받았겠죠.




한국택배포장보다 확실히 미국은 대충합니다. 박스도 어디서 주워온거 쓰는거 같구요



바로 오픈해봅니다. 품목은 총 6개.


세프가 되어보고 싶은 남자입니다. 쯕쯕 하면서 소금 후추를 소고기에 뿌려보고 싶어요



뜯어보면 딱히 없습니다. 2개 6달러 줬던가. 만족합니다

구글블로그는 회전을 못시키겠네요 어떻게 하는건지



와인따개입니다. 전에 다이소 산게 너무 구려서 하나 사야지 사야지했는데

와이프가 임신해서 1년간은 봉인 될듯합니다

예상외의 고퀄리티 5달러?

요건 넘어가구요 아마 차임벨이었던가 그런걸로 압니다 아직 못써봤네요



싼맛에 사본 운동트래커? 이름도 모르겠녜요 조작법도 거지같구요

ㅋㅋㅋ 몇번쓰다가 와이프임신했으니 차고 다니라고 해야겠네요

충전방식도 거지같아요


후추케이스랑 가장 마음에 든 이북케이스 

40여일만에 합체해봅니다

주둥이가 자석이네요. 아주 만족스럽네요 8달러









2018년 12월 12일 수요일

NOOK Glowlight 3 구입기

주말마다 와이프랑 같이 출근해서 영화한편보고 반디에서 책을 1시간정도 보고 오곤 한다

일명 "문화의 날"  집에와서는 아이패드로 소설을 보곤 했지만 역시 눈에 피로감이 느껴졌다

평소에도 눈을 많이 쓰는데다 주말에까지 영화보고 책보는게 무리라고 생각해서

눈에 편한 이북리더기를 하나 사자고 결심했다.

그래서 검색을 하니 3가지의 선택지가 생겼다

1.아마존의 페이퍼화이트 http://amazon.com


2. 누크의 Glowlight 3 https://www.ebay.com/itm/352432657868


3. 리디북스의 페이퍼프로 https://paper.ridibooks.com/Intro

제각기 특징이 있었다. 아마존은 방대한 서적과 잘만들어진 이북리더기

다만 한국에는 아마존이 아직 진출을 하지 않아 아니 앞으로도 안할듯 하여

영어가 안되는 나에게는 무리였다.

리디북스는 비쌌다. 199000원 정가에 서적을 끼운 특가 그리고 해피머니와 컬쳐신공

으로 산다고 해도 나에게는 너무 고가였다. 게다가 설탕액정인데 부서지면 수리비도 많이

드는데 그런 생각으로 무조건 싼 제품을 원했다.

그러다 보니 선택한것은 Glowlight 3 . 글로라이트는 미국회사지만 루팅을 해서

리디북의 페이퍼프로롬을 설치한다던가 다른 서점의 apk를 설치할수 있는 용이점이 있었다

그래서 이베이에서 중고를 검색 New other 새것 같은 중고를 사기로 하였다.

그런데 https://www.ebay.com/itm/352432657868 이 링크의 셀러가 조금 말이 많았다

글로라이트3(누글삼)을 팔아놓고 보낼때는 glowlight plus라는 한세대 전의 제품을 보내서

문제가 된 사람들이 많았다. 영어 안되면 눈탱이 맞기 좋은 상황.

누크 공홈에서 새거를 살까 고민했지만 이베이의 79.99달러 거기다 15% 할인 해서 약 68달러

의 가격 메리트는 도저히 이길수가 없었다. 그래서 3달라 주고 검수하고 잘못하면

리턴라벨받아서 반품하는것도 해보자는 생각으로 결제. 투패로 배송. 정밀검수를 신청하였다

두둥 블프때문에 시간을 걸렸지만 다행히 누글삼으로 잘 왔다

68달러에 검수비+배송비=79달러 약 9만원을 주고 산듯하다.  싼가격게 막쓰기 좋은

제품이라 2019년 가능한한 많은 책을 읽어보겠다